오프닝: 품질, 테스트 관리를 선택한 나이전 글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저는 관리라는 업무를 선택하였습니다. 개발은 좋아하지만 관리가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을 워낙에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제 인생은 사람의 인연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선한 영향력의 힘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도 관리라는 업무를 통해서 후배님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저도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회사에서 리더? 관리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기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멘토링을 할 때 어떤 후배님은 1인 QA, 리더로 일해야 하는 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서 입사하는 게 맞는지를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딪혀 봤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드렸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