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Test

QA(품질 보증)는 개념적인 용어이고, TEST는 QA(품질 보증)를 하기 위한 수단이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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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돌아보기] 5년 차와 7년 차 사이에 나는 얼마나 스킬업 되었을까?

품생품사(品生品死) 2021. 6.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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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서 7년 차 나의 커리어는?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3개 글로 나누어서 제가 QA로 살기 위해 어떤 커리어를 쌓았고, 쌓으려 했는지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생각 정리의 시간이고, 10여 년간의 사회생활을 돌아보기도 하고, 글을 쓰는 이 시간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0분 전] 12년이니까 1 ~ 4년 차, 5 ~ 8년 차, 9 ~ 현재까지로 나누어 정리해볼게요.

제목도 잠깐 붙여 보도록 할게요.

  • 늦은 나이에 시작한 나의 사회생활 1에서 4까지
  • 이제는 좀 알아가는 사회생활 5에서 8까지
  • 알 만큼 알았다고 생각되는 9에서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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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 0년 차를 쓰다 보니 길어져서 위와 같이 못쓸 것 같아요.😅

생각나는 대로 아주 길게 장편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기 전에 이 전 글을 참고하세요.

 

 

[커리어] 10년 동안 나는 얼마나 스킬업 되었을까? #3

목차 10년 동안 나는 얼마나 스킬업 되었을까? #3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3개 글로 나누어서 제가 QA로 살기 위해 어떤 커리어를 쌓았고, 쌓으려 했는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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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7년 차? 경력 사항

지난 글까지 5번째 직장까지 회사를 소개하면서 제가 배운 것들을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요. 중간쯤 왔으니 한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연차 회사 스킬업
0년차 테크로스(인턴)
(도메인 : 조선)
1. 소프트웨어개발
2. C언어
3. MFC(C++)
4. 스터디, 과제

- Tool : 비주얼 스튜디오
1년차 와이즈와이어즈
(도메인 : 아웃소싱)
1. 모바일 웹 브라우져 HTML/XHTML 기능 테스트
2. 테스트 케이스 작성
3. 모바일 테스트 단말기 관리
4. 이슈 관리 및 보고서 작성

- Tool : QC
2년차 인투데이타시스템
(도메인 : SI)
1. TC 작성 및 테스트
2. 이슈 관리 및 보고서 작성
3. 전자/공공 부문의 프로젝트 통합/인수/제3자 테스트

- Tool : QC, RTC, OpenPMS
3년차 나모인터랙티브
(도메인 : 전자책 솔루션)
1. 테스트 계획 및 품질관리 계획 작성
2. TC 설계 및 작성
3. 이슈 관리 및 보고서 작성
4. 테스트 자동화 관리

- Tool : Mentis, CodeWorks, eggPlant
4년차 유와이즈원
(도메인 : 그룹웨어 솔루션)
1. TC 작성 및 테스트
2. 이슈 추적 관리 매트릭 구축
3. 테스트 주니어/시니어 교육 자료 작성
4. 이슈 관리 및 보고서 작성
5. 크로스 브라우저 테스트
6. 모바일 웹앱 테스트

- Tool : JIRA, Confluence

5년 차가 될 때까지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좋은 사람도 있었고, 정말 사람 때문에 이 회사 못 다니겠다고 느낀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 회사가 바로 4개월 만에 퇴사를 결정하게 된 유와이즈원이라는 회사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름 재미있었으니 상세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QA는 두 명뿐이었는데 사수?라는 사람은 관리만 하려 하고 테스트 케이스도 없으면서 탐색적 테스트? 당시에는 그냥 에드 훅 테스트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야 너 이거 왜 찾지도 못하고 머 하는 거냐? 테스트한 것 맞아?" 이런 식의 모욕감을 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디 가서 일 못한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던 저는 많이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복지도 좋고, 저 사람 빼고는 개발자들도 좋고 해서 최대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보려고, 처음으로 매트릭을 작성해 보았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데일리로 이슈에 대한 측정이 가능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JIRA 리포트를 통해서도 잘만 하면 뽑아서 Confluence에 리포트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 당시에는 JIRA 초보여서 그런 생각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구소이기 때문에 스터디도 하고 있었는데 전 교육 자료를 좀 만들어 보라라는 지시가 떨어져서 처음 주니어/시니어 용 교육 자료도. ppt로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카카오톡이 대중화? 되는 시점이었고, 그래서 좀 재미있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SW 테스트 입문] 카카오톡을 이용한 대화형 교육 프리젠테이션 - Preview #0

테스팅 교육 자료 SW 테스트 입문자를 위한 교육 자료입니다. - 카카오톡 대화형 프리젠테이션 교육 자료입니다. - 슬라이드 쇼로 보게되면 대화를 주고 받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INDEX

qa-testing.tistory.com

하지만 막상 발표할 때는 내용이 너무 졸려서 다들 주무셨던 기억도 있습니다.😴 발표 스킬이 부족했던 것이었겠죠? 이렇게 저렇게 그래도 버티고 있는데 그분의 갈굼을 끊이지 않았고, 매번 반복됨에 지쳐가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첫 직장에서 친해지게 된 형에게 현 상황을 얘기하게 되었고, 자신의 회사에 TO가 있으니 지원해보라는 말에 바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연봉 정보를 잠깜 말씀드리면 유와이즈원 입사 당시 계약 연봉은 3800이었습니다. 복지 포인트가 연 100 정도 나오고, 대웅 그룹이다 보니 제휴 약국에서는 약을 포인트로 차감하는 식으로 50%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있었고, 복지몰도 자유롭게 복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점심은 구내식당으로 쿠폰이 나오는 회사였으며, 정말 용돈 15만 원도 남는 회사였습니다. 복지 하나는 정말 괜찮았던 회사로 기억합니다.

 

이후 입사하게 된 회사는 바로 비스텔이라는 회사입니다.

 

Seminelec – BISTel

Industry leading process optimization keeps equipment, engineers and fabs running at maximum performance. A.I. enabled equipment engineering and automation solutions monitor, detect, and analyze equipment and process data in real-time, enabling customers t

www.bistel.com

🤔 오호 기사를 찾아보니 시높시스에서 비스텔을 인수하였네요. 6월 22일 정말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기사네요. 기존에 다니시던 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근무 환경이 좋아서 장기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비스텔 인수하는 시높시스, 공정 프로세스로 영역 넓히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21일(현지시간) 시높시스(Synopsys)가 비스텔(BISTel)의 반도체 및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인수한다고 밝혔다.시높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팹 프로세스 제어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

www.thelec.kr

비스텔이라는 회사는 반도체 엔지니어링 자동화 SW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로 2000년 창립 이후 국내 반도체 제조회사 및 일본, 오스트리아, 미국 등 글로벌하게 사업을 했던 회사입니다. 사실 반도체라는 도메인으로 인해 정말 너무 어렵고, 생소해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 고생을 많이 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얻은 것도 많은 회사인 것은 사실입니다.

 

비스텔에서는 정말 배운게 많은 회사입니다. 제 QA 인생을 바꿔놓은 회사도 비스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조직적으로 QA 인원이 15명 정도 되었습니다. 모두 정규직이며 제품별 QA가 2~3명이 배정되어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었으며, 애자일 방법론으로 개발을 하고 있어서 스크럼팀 내에 QA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JIRA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회사였으며, 2015년도 당시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하여 하루 야근을 하게 되면 금요일은 일찍 퇴근하는 유연 근무제를 선도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필수 근무 시간은 11시에서 4시로 정하고, 앞 뒤 시간은 자유롭게 활용하여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연봉이 좀 낮더라도 사람들은 이 복지 하나로도 오래 다닐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워낙에 많은 것을 배우고 업무를 진행했던 회사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에 작성했던 경력 기술서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직장명 부서 직위 담당 업무 기간
비스텔 PCS팀 책임 연구원 QC 2015.01 ~ 2017.01
업무 내용 1.eDCP(Data Collection Plan) Application 검증 담당.
- 반도체 공정 시 발생하는 Data에 대해서 원하는 Data를 Monitoring 할 수 있도록 Plan을 작성하는 Application 검증. DCP라는 제품은 타 제품의 base가 되는 제품으로 back-end 부터 front-end까지 or 장비에서 발생하는 data 부터 User가 data를 Monitoring 할 수 있는 Client 설치를 위한 Web Server를 구축.
(1) Agile Process로 개발 및 테스트 업무 진행
(2) QA 환경 구축 : Linux Server 구축 및 Web Server(IIS)를 이용하여 Client 설치
(3) Alpha 기간: 개발 범위를 분석하여 기존 작성된 TestCase를 수정 및 보완하여 Manual Test 진행.
(4) Beta 기간: Risk를 분석하여 경험 기반으로 Test 진행
(5) RC 기간 : Regression Test를 통해 재발방지. Alpha 및 Beta 기간에 발견된 bug를 중심으로 Side Effect Test 수행
(6) RTM 기간 : Test Report 작성 – Release 기준에 맞도록 Test가 진행 되었는지 결재 첨부용.
- 테스트 환경(DB, Server, Client)
- 개발 Item 및 요구사항으로 인한 개선항목 List.
- Manual Test 결과
- Affect Item List(발견된 Bug list)
(7) Go-live 회의를 통해 Release 여부 결정(제품별 담당자 및 Manager를 포함하여 회의 진행)

2. eDCP(Data Collection Plan) Application HotFix-Test 진행
- 운영성 업무로써 고객사에서 접수된 요구사항 및 개선 사항이 개발 완료 되면, Build Manager를 통해 Build된 Setupkit으로 해당 Item을 Test하고, Test Report를 작성하여 RM(Release Manager) 결재를 통해 바로 배포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함.

EES라는 제품 안에 일부인 eDCP라는 Application 담당자로 정식 Release를 2회 진행하였고, 현재 3번째 Release를 준비 중입니다(분기별 정식 Release). Agile Process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 흐름을 습득하였고, 가장 큰 역량 상승은 Linux로 server 환경을 구축하고, DB Data 정합성 검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Web Server 구축을 통해 Server/Client 환경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백엔드부터 프런트엔드까지 테스트를 수행했고, 마지막에는 데이터 정합성까지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래서 QC라는 포지션명을 썼던 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하기위해서는 환경 구축을 하는데 DB 스크립트(개발자가 제공해 줌)를 돌리고, 서버 환경 파일을 설정에 맞게 세팅하고,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시뮬레이터를 돌리고, 변경점에 대한 테스트 진행 후 영향 범위를 분석하여 리그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하고, 서버 로그 확인과 DB 데이터 저장까지 테스트를 수행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떻게 다 수행하나 싶을 정도로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제가 입사하기 전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고, 고민한 흔적들이 있었으며, 테스트를 더 잘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담당했던 제품은 다른 제품들이 데이터를 정제하기 전 데이터를 수집하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제품이었고, 테스트를 더욱 견고히 해야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QA 팀장은 도구 도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해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UI 자동화도 도입하게 되었고, 아틀라시안에서 지향하는 방법론대로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Zephyr라는 테스트 케이스 관리 도구가 있는데 당시 첫 도입 시 주도적으로 기존 테스트 케이스를 이관하고, 사이클 사용 등 수행하면서 사용법을 전파하기도 했는데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도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Zephyr Squad - Test Management for Jira

A flexible test management solution inside Jira, perfect for Agile teams focusing on Test Design, Execution, and Test Automation

marketplace.atlassian.com

사실 도구라는 것은 활용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불편해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전 나름 방법론? 프로세스를 명확히 알고 어떻게 활용했을 때 퍼포먼스가 좋았다는 것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JIRA와의 호환성도 좋았으며, 테스트 관리를 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비스텔에 있으면서 테스트 중 테스트 미스로 인해 고객사에 큰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데이터 하나가 잘 못 계산되면 반도체 공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예민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제가 테스트 케이스를 잘 못 이해하여 테스트 케이스를 수행했어야 했는데 범위 외로 생각하고 수행하지 않았던 것이 큰 문제로 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케이스를 수행만 했다면 릴리즈 전에 버그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게 문제였던 것인데요. 테스트 케이스의 중요성을 더욱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사고? 때문에 결국 테스트 프로세스 내에 온 사이트 테스트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제품의 주력 고객사는 일본 도시바였는데 릴리즈(분기별 정규 릴리즈 함) 때마다 일본에 가서 온 사이트 테스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첫 프로세스 도입 시에는 제 실수도 만회할 겸해서 처음 해외 출장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사이트에서는 테스트를 이렇게 하는구나라는 것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출장이자 온 사이트 테스트가 되었습니다. 

 

2년이 조금 지나고,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조산과 나중에는 유산기로 인해 제가 해외 출장을 가기가 어렵다고 판단을 하게 되어 릴리즈 때마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항상 일본으로 출장을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한두 번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했지만 이게 점점 쌓이다 보니 내가 테스트한 것에 대한 보증을 내가 못한다 생각하니 그것도 자존심이 상했고, 결국 전 보직 변경을 회사에 신청하게 됩니다. 바로 자동화 테스트 팀으로 가고 싶다고 했는데요. 자동화 테스트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평소 많이 하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기 때문에 전배 신청을 했지만 TO가 없어서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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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테스트 자동화

 

그래서 전 다시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 당시에는 급한 것도 없다는 생각에 1년 정도 분기별로 해서 게임회사 쪽으로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스마일게이트(RPG, 메가포트, 스토브) / 넷마블 / 넷 게임즈 등 다양한 게임회사에 면접을 보았는데 잘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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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 게임 QA는 기획적인 요소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면접 때 기획적인 요소를 강조하면서 얘기했었는데 나중에 게임 QA를 좀 공부하다 보니 제가 잘못된 방향성을 가지고 면접을 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 뽑힌 게 당연할 정도라 생각합니다.

 

[이력서 - 자기소개서] 게임 QA 지원 시 사용했던 자기소개서 공유

목차 게임 QA 지원 시 사용했던 자기소개서 공유 제 QA 경력은 모바일 ➡ SI ➡ 솔루션 ➡ 제조&솔루션 ➡ 모바일/웹 이렇게 변했습니다. 저도 한때 게임 QA를 목표로 지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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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 - 취업 준비] 입사를 희망한다면 준비해 볼 만한 이력

게임 회사 취업을 위한 게임 플레이 이력 준비 한 때 게임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우선 가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 입사 희망을 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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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게임 회사 입사의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 흔적은 있습니다. 사실 게임 공모전에도 참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비스텔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고 이직을 하게 됩니다. 비스텔 입사 당시 연봉은 3600이었고, 기존 유와이즈원에서 받던 금액보다 300만 원 정도 마이너스를 하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경력직 이직을 하실 때 아무리 급하게 이직을 하더라도 연봉을 깎고 이직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정말 회복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나중에 연봉 협상을 통해 퇴직 당시 연봉은 4000만 원이었습니다. 7년 차에 4000만 원인데 중소기업은 보편적으로 이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비스텔이라는 회사는 제 자신을 정말 한층 더 발전시켜준 회사였으며, 앞으로 이직하는 회사는 비스텔에서 배운 것을 풀어내는 정도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정도로 배운 것이 많은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에도 QA를 하시는 분들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보면 백엔드를 테스트하고, DB 환경 구축해서 서버를 테스트하는 QA or 테스터는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은 프런트엔드 테스트를 할 때 이해를 돕고, 리스크를 분석하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DB나 서버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되는 것인데요. 만약에 QA로 성장을 꿈꾼다면 꼭 서버와 DB를 공부하시길 추천드리고, 테스트 자동화를 하겠다고 어설픈 개발을 배우는 것보다 현실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앱만 개발하더라도 서버와 연동되지 않는 앱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 글은 8~9년 차로 일한 메디트라는 회사의 경험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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