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Test

QA(품질 보증)는 개념적인 용어이고, TEST는 QA(품질 보증)를 하기 위한 수단이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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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이력서 작성 전략] 게임 QA(테스터) 포지션 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품생품사(品生品死) 2021. 2.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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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QA 지원 시 사용했던 자기소개서 공유

제 QA 경력은 모바일 ➡ SI ➡ 솔루션 ➡ 제조&솔루션 ➡ 모바일/웹 이렇게 변했습니다.

저도 한때 게임 QA를 목표로 지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SI에서 넘어가려는 시점과 제조&솔루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도전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QA가 다르기 보다는 뭐랄까 QA의 영역은 공통적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품질 보증이라는 모토는 같다는 얘기인데요.

 

일반적인 솔루션이나 모바일 앱/웹과 게임과 다른 점은 테스트 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솔루션/SI/모바일? ➡ 게임 분야로 가거나 게임 ➡ 솔루션/SI/모바일 도메인 변경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경험자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 때문이기도 한데요.

게임 회사 QA 지원을 여러 차례 해보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면접도 봤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한 회사 목록은 아래 링크 참고 해 보시고요.

 

[입사 지원 목록] 이력서에 대해서 조언 해줄 수 있는 이유

목차 이력서에 대해서 조언 해줄 수 있는 이유 10년 동안 8번의 이직을 하였습니다. - 자의던 타의던 많이 해서 안 좋게 보는 회사도 있고, 경험 많아서 좋게 보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 하나의 메

qa-testing.tistory.com

혹시나 게임 회사 지원을 원하신다면 잡코리아 부 사이트인 게임잡을 통해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잡

게임 직업이 되다. 게임회사 채용정보, 기업정보, 게임업계 종사자 커뮤니티

www.gamejob.co.kr

그리고 게임회사에 지원할 때 준비할만한 포트폴리오로 아래 링크도 참고 바랍니다.

게임 회사 취업 우대 사항으로 게임 플레이 이력을 우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임 회사 - 취업 준비] 입사를 희망한다면 준비해 볼 만한 이력

목차 게임 회사 취업을 위한 게임 플레이 이력 준비 한 때 게임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우선 가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 입사 희망을 하는

qa-testing.tistory.com

이력서는 기본 이력서에서 게임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좀 더 추가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이직 어린이일때 쓴 이력서라 오글거리네요; 그래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내용 공유드립니다.

 

자소서의 정답은 어디까지나 자기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것 명심하시고 참고만 하세요.

 

성장 과정

제 성장 과정은 성취감에서 시작됩니다. 전 성취감이 얼마나 크고 값진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1+1의 답을 이해했을 때 전 처음 성취감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수학을 좋아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컴퓨터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명령을 내리면, 그때는 그것이 명령어 인지도 모르면서 결괏값이 나오는 것에 너무도 신기해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비주얼 베이식을 배우면서 함수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고, 결과를 얻는다는 것에 커다란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현재에는 결과에만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고, 테스트를 통해 얻어지는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을 통해 또 다른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 결함이 수정되어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결함을 관리하고, 앞으로 시작될 프로젝트에서도 확인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가치관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안된다.`라고 하기보다는 먼저 행동으로 해보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준비도 잘해야 할 것이며, 최대의 노력을 하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교 활동

대학교 1학년 때는 `부팅`이라는 동호회 활동으로 프로그램의 기초를 공부했으며, 회의와 발표의 기술을 익혔습니다. 2학년 때는 부과 대를 하면서 과대를 도와 학과 학생의 단합을 꾀했고, 전산과 근로를 하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쌓았습니다. 3학년 때는 학생과 근로를 하면서 학교 운영 및 많은 학생이 학교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많은 대안을 고안했습니다.

 

또한, 학교 동료와 함께(저 포함 3인) 메신저 프로젝트에 리더를 맡아서 서버/클라이언트 방식(Socket 전송 방식)으로 채팅, 파일 전송, 상대방 상태변화 등을 구현하였습니다. 많은 기능을 구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것에 대해서 뿌듯했으며, 실행되는 것에 대한 큰 성취감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품질에 대한 질적 향상과 능력 개발을 위해 정보시스템 감리 대학원 과정을 마쳤으며, 졸업 시에는 우수한 성적과 논문을 인정받아 총장상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입사 포부

제가 게임 QA를 희망하는 이유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업무에 대한 도전입니다. Mobile로 시작하여, SI로 이어지고, 현재 Solution까지 여러 분야의 업무를 경험해 보았지만, 아직 게임에 대한 업무 경험을 해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업무 경험과 노하우, Mobile에서는 다양한 device에서 콘텐츠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고, SI에서는 Web 환경에서 치명적인 Risk와 통합 시나리오 진행법을 배웠습니다. Solution에서는 전체적인 프로젝트 진행방법과 일정 산출, 그리고 출시하기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배웠습니다.

 

게임 QA 업무를 하게 된다면 좋은 품질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게임은 저의 제3의 친구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15세 때 사촌 형 집에 방문했다가 툼레이더라는 PC 게임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후 게임의 매력에 빠졌고, 18세 때는 스타크래프트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에 빠져서 공부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게임은 스트레스 해결을 하는 방법이 되었고, 힘든 시기를 잊을 수 있게 해 준 친구였습니다. 이러한 게임에 대한 저의 생각과 감정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알려 주고 싶습니다.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자의 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 이런 내용도 썼었네요;;; 자신만의 게임 플레이 강점을 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 QA에 합격한다면 벤치마킹 테스팅을 통해 던전 앤 파이터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기존 Web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device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최근 Open 베타를 시작한 블리자드사의 하스스톤은 비교하면 처음 오픈은 Web 환경이었지만 3달이 지난 지금은 iOS 환경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MORPG라는 장르를 가지고, 소형 Mobile device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 귀검사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등록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MORPG 장르가 아닌 던전 앤 파이터, 아마도 사용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 던전 앤 파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대결이라 생각합니다. 대결에 대한 대회도 있습니다. 대결의 콘텐츠를 살려서 친구들과 대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Mobile 환경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점은 하스스톤의 대결의 장점을 벤치마킹 테스트를 통해 분석으로 통하여 던전 앤 파이터를 Mobile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낸 것입니다.

 

좌우명 및 계획

제 좌우명은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못한다."입니다. 제 생활 인생관에 비추어 보면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엇이든지 해보자.`라는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직업관에 비추어 보면 `저는 거친 파도가 되어서 회사는 노련한 사공이 될 수 있도록 한다.`라는 저의 강한 의지를 담은 좌우명입니다.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기업은 노련한 사공이 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제 삶의 목표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는 교단에 서는 것입니다. 항상 교단에 있는 것이 아니고 제 분야에서 일하면서 시간제의 방식으로 제가 아는 것에 대해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또한, 그것들이 정리되면 책으로도 만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무적으로 저만의 기술을 가져야 할 것이며, 학업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인식하고 있고, 또한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제 바람을 이룰 수 있는 장이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부가적인 내용

1. 팀워크 :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사람 다음 업무이고, 마지막이 학업입니다. 업무도 학업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친해지면 어려운 업무도 함께 할 수 있어 쉽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팀워크를 손에 놓은 적이 없습니다. 업무가 과중한 동료가 있으면 나눠서 일하고, 제 업무가 과중할 때는 옆의 동료가 도와주었습니다. 업무적으로만 팀웍을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팀워크는 같이 호흡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료와 함께 운동한다면 그것은 팀워크입니다. 동료와 함께 밥을 먹는다면 그것도 팀웍입니다. 제 생활 속에는 항상 동료가 있습니다.

 

2. 똑똑함 : 전 똑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똑똑하려고 노력합니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공부하고,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줍니다. 빠른 길이 있다고 그 길을 뛰어가면 빨리 갈 수 있을까요? 전 그 길이 안전한지 확인을 하겠습니다. 산에서 펜이 없다고, 쓸 게 없다고 포기할까요? 전 나무를 태워서 펜으로 사용하겠습니다.

 

3. 열정 : 전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 성격입니다. 제가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간에 멈춰 서지 않습니다.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으면 잠자리에 들어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전 성취감을 느끼기 전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OOO'은 그런 사람입니다.

 


 

정말 어릴 때 쓴 이력서라 지금 읽으니 귀엽네요.

제 자신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 면접관의 입장에서 이런 자소서를 받으면 그냥 귀엽게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워스트 케이스는 아니고요. 카테고리나 내용에 담긴 의지.

그리고 열정을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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