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관리의 결과 = 성과어느덧 10년 차에 왔습니다. 경력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이 말은 10여 년 동안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그래도 어디 가서 QA라고 얘기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면 정말 잘 걸어온 길이라 생각되고, 적다는 의미는 그냥저냥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하다가 지금도 누군가 일을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면 경력이 많다고 볼 수 없겠죠? 경력은 연차만 채운다고 경력이라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3년 차에 팀장의 경험을 해서 10년이 되었을 때는 눈 감고도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3년 차에 자동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사람은 10년이 되었을 때 기능뿐만 아니라 성능 테스트도 할 수 있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