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나의 길을 정해야 할 때교육이나 강의를 할 때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3 ~ 4년 차. 늦어도 5년 차 쯤에는 내가 좋아하거나 잘 하는 것을 정하고 경력을 쌓아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QA 업계는 크게 2가지 길이 있습니다. 관리와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가 프로젝트, 일정, 사람(리소스) 등 관리의 업무가 잘 맞거나 혹은 e2e 자동화, 성능 테스트 등 개발의 영역이 잘 맞는 것을 고민하고 어느 분야를 성장해 나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는 앞으로 나의 10년을 책임져 줄 스킬업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아하는 건 관리고 잘하는 건 개발이라고 하는 후배님이 가끔 있는데 이건 마지막에 선택의 팁을 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시작하기 전에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