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신입같은 중고 신입어떻게 생각하면 2년 차는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의 상태일 거라 생각됩니다.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시점부터는 공채라는 개념이 사라지고(이건 '핵 개인의 시대' 책을 통해 깨달음) 상시 채용이 대체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은 '중고 신입' 즉, 해당 분야의 경험 있는 신입의 채용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말이 좋아 중고 신입이지 소희 말하는 경력 후려치기?? (옛날에는 많았답니다.)의 방식이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회사는 경험 있는 인재를 채용해서 바로 실무에 투입하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구직자의 입장에서 해당 업무의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 말이죠. 하여튼 저의 2년 차 경험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전 글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