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지라(JIRA)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지라라는 일본식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아틀리시안에 따르면, 190개의 국가에 150,000명의 고객이 지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Jira는 190 개국 180,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슈 추적 및 프로젝트 관리에 사용하고 있으며, 버그 추적 및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특정 시점에 Jira를 사용한 조직 중에는 Fedora Commons, Hibernate 및 Jira와 Bugzilla를 모두 사용하는 Apache Software Foundation이 있습니다.
Jira에는 경쟁 업체 Bugzilla에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도구가 포함되어 있고, Jira는 4 가지 패키지로 제공됩니다.
- Jira Work Management는 일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 Jira Software에는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 Jira Service Management는 IT 운영 또는 비즈니스 서비스 데스크에서 사용.
- Jira Align은 전략적 제품 및 포트폴리오 관리.
Jira는 Java 로 작성되었으며, Pico inversion of control container, Apache OFBiz 엔티티 엔진 및 WebWork 1 기술 스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격 프로 시저 호출 (RPC), JIRA는 이 REST , SOAP 및 XML-RPC의 인터페이스를. Jira는 Clearcase , CVS ( Concurrent Versions System ), Git , Mercurial , Perforce , Subversion , 및 Team Foundation Server와 같은 소스 제어 프로그램과 통합됩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및 스페인어를 포함한 다양한 번역과 함께 제공되고 있으며, Jira는 고객 지원 티켓을 다른 문제 추적 시스템과 공유하기 위해 Networked Help Desk API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1 도구를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
도구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이야기하는 Jira 사용에 대한 이유는 크게 딱!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 프로젝트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글들은 커뮤니케이션과 이슈, 그리고 프로젝트 딱 3가지 만을 가지고 풀어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완성하는 데 있어서 이 3가지가 왜 중요하고, 꼭 도구를 이용해서 관리해야만 하는지 Jira를 이용해서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ALM 도구 중에 왜 Jira여야만 하는가?
많은 BTS(Bug Tracking System)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Redmine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서버도 구축해서 개인 블로그 같이 사용을 해보려 하기도 했습니다. 장단점을 걷어내고 결론을 내린 것은 'Jira만 한 도구가 없다.'입니다.
Jira의 장점
1. 확장성이 좋습니다.
- 내가 생각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들이 Plug-in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 ADMIN 내에서 마켓플레이스 접근이 가능합니다.
2. 시스템이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어드민을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무엇 하나 그냥 삭제되지 않고, 기능 사이의 부모관계가 명확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과하다 싶을 정도로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3. UI가 심플합니다.
- 새로 개발되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들이 UI를 따라 할 정도로 기능의 위치나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Jira의 단점
1. 확장성은 좋지만 확장을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할 수 있다는 의미는 무료 Plug-in을 통해 무언가를 할 수 있지만 지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2. 논리적인 구성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UX가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UI가 심플해서 기능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 기능들이 추가될 때마다 버튼이 늘어나고 컬럼이 추가되지만 이것은 아틀라시안에서 제공하는 UX를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에서 이야기했듯이 전 "~~ 할 수 있다."라고 단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구의 사용은 처음부터 편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긴 시간 동안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익숙해 지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 보다 편한 게 없다고 느껴질 것이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업무 혹은 일(Work)을 명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도구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저는 내부적으로 Jira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구들을 교육하려고 할 때는 기능을 찾고 찾아 설명을 하는 상황이 많았으나 Jira의 교육은 심플하게 설명할 수 있었고, 응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하기 쉬운 도구 또한 좋은 도구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Jira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3 Jira를 잘 사용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Jira를 잘 사용하려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은 3가지 정도가 필요합니다. 도구를 도입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비용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섣불리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무료 도구도 잘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에 대한 제약, 확장성 그리고 어려움이나 난관에 빠지면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전문가로부터 도움받아 빠르게 해결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1. 도구 사용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이슈 관리용인지?
- 프로젝트 관리용인지?
- ITSM으로 활용하기 위함인지?
- 형상 관리용인지?
- CI/CD를 하기 위함인지? 등...
2. 사용 목적에 따라 시스템 구성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사내 Jira 전문가(Admin 관리자)가 없다면 컨설팅을 받아보길 추천드립니다.
- 이슈 유형 / 작업 흐름(Work Flow) / 화면 구성 / 사용자 권한 관리 등 구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3. 몇 명이 사용할 것인지 혹은 누가 사용할지를 알아야 합니다.
- Jira는 유저 라이선스로 비용이 발생하는 도구입니다.
- 현재(2022.03)는 Cloud와 Data Center 버전만 판매되고 있습니다.(2021.02 Server 판매 종료)
앞으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Jira 할 수 있도록 연재를 해보려 합니다. 기초적인 정보부터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보려 하니 Jira 전문가 혹은 이제 사용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 참고 자료
요약 : 애자일 프로세스, 프로세스, 프로세스 마이닝, 소프트웨어 qa, 웹 qa, 앱 qa, 아틀라시안, 지라, 컨플루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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