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ng] Jira만 잘 활용해도 품질 프로세스 관리자가 될 수 있다

Jira는 프로세스 관리 도구이다.

Jira 시스템 관리자로 업무를 수행한지 벌써 4~5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Jira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도 많이하고 구현도 많이 했는데요.

 

이번 크몽에서 테스트 프로세스, 나아가 품질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한 여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당 블로그는 회사에서 운영중인 블로그에 작성하였으며, 개인 블로그에 나의 이력을 남기기 위해 큐레이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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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에서 만들어가는 Jira를 활용한 프로세스 구축은 저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크몽팀의 Jira 사용기 : 극대화 편

Jira 사용성 개선 계획

기존에도 Jira를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좀 더 잘 사용해보고자 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Task를 정리하여 계획을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Jira 사용 분석

- 이슈 유형/워크플로우/이슈 화면 정리
- 이슈 유형/워크플로우/이슈 화면 재정의
- 보드 구성(메트릭)
- 리뷰 및 피드백 반영
-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

 

첫 번째, 무엇인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분석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이 잘 되고 있는지 혹은 무엇이 부족한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 자료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Jira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Admin 권한을 받아서 살펴보았고 Jira 활용도가 높은 구성원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불편한 점과 좀 더 잘해보고자 하는 부분을 듣고 정리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제 생각과 지식 또한 정리하고 공유하였습니다.

두 번째, 기존 Admin 페이지에는 사용하지 않는 일명 쓰레깃값들이 관리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값들을 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Jira의 강점 중의 하나는 삭제 시 유효성이 동작한다는 점으로 매우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삭제할 수 있는 데이터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인터뷰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통해 이슈 유형/워크플로우/이슈 화면을 재정의합니다. 사용성 개선 활동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네 번째, Jira를 사용하기 위한 속성값이 모두 정의되면 보드를 구성합니다. 보드 구성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Jira에서는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드를 지원하는 것이 이런 연유에서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용된 영역에 대해서 기존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리뷰합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아서 추가로 개선하거나 정해진 부분을 프리징합니다. 바로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것도 개선 활동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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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 드립니다.

크몽 개발팀 Jira 사용기 : 극대화 편

크몽 개발팀 Jira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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