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이력서 작성 전략] 'Kt NexR' 서류 지원 결과와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질문 및 답변 전략 : KT그룹 - Kt NexR

이력서의 자기소개서는 전략입니다.

- 자기소개서에서 기업이 원하는 점이 무엇인지 분석하세요.

- 분석 후 결론부터 작성하고, 설명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KT NexR 자기소개서 질문과 제가 작성했었던 답변 공유드립니다.

- 서류 불합격이니 참고만 하세요.

- 저는 QA(품질관리) 부문 쪽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수정은 필수입니다.

 

능력과 경험

1. 본인이 지원직무를 타인보다 잘 수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능력과 경험 등을 기술하시오.(강점, 관련 경험,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등)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

저는 프로젝트의 품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 야간 대학원을 진학하였으며, 정보시스템감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 활동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개발 방법론을 몸으로 익힐 수 있었고,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조직이 인지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선 예측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큰 문제를 미연 방지하기도 하였습니다.

품질보증 활동을 하지 않는 조직에서는 먼저 인수 기준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품질 지표를 설정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정량적 지표를 정립하였습니다. 테스트가 완료된 시점에는 해당 지표를 달성하였는지 판단하여 보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품질 지표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PM 및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품질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프로젝트의 품질이 상품 및 서비스의 기능/비기능 측면뿐 아니라 프로세스의 원활함. 그리고 부서 및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직 사유와 자신만의 강점]

비스텔이라는 회사에서는 On-Site 테스트가 테스트 프로세스에 정립되고, 제가 담당하는 제품의 주요 고객사는 일본 도시바였습니다. 아내가 임신하고, 유산/조산 위기가 있어 전배도 신청하고, 회사에 남으려 애썼지만 이행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이직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비스텔을 나와서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메디트에 입사하고, QA 프로세스가 없는 곳에서 QA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UI 테스트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수행하였으며, 스크럼 내에 QA가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 정립하고, 회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더 큰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입사한 교원도 입사 당시 QA 프로세스가 전혀 없는 곳에서 QA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품질 지표를 확립함으로써 그룹 내에 이례적으로 입사 후 첫 평가에서 A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 말 부문 보고를 통해 배포 프로세스도 QA가 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승인되어 현재 배포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오픈 마켓 배포 수행과 자체 마켓에 배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사 초기 ISO/IEC 20000 인증에 대한 TF가 생성되어 지원자가 없었지만 전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없는 TO를 만들어서 TF 참여 기회를 잡기도 했습니다.

비스텔을 나와서 메디트와 교원의 경험을 통해 제가 잘하는 것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QA 프로세스를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것. 두 번째, 환경에 대한 리스크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동료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저의 강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도 항상 주변에는 저를 믿고 따라주는 좋은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테스트 경험이 많다는 것은 강점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더 큰 무대를 꿈꾸고 있고, 더 늦기 전에 제가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찾다가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써 Kt NexR의 QA 포지션이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직무 관련 본인의 가치관, 철학, 소신

2. 지원직무(개발/운영, R&D수행, 기술지원, PM/PL, 프로젝트 수행, Pre-Sales/영업, 데이터 분석, 사업

전략, 경영기획, 재무회계, HR, 경영지원 등)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 철학, 소신 등을 기술하시오.

 

[성공적인 프로젝트 - 테스트]  인투데이타시스템 재직 당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현재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데 당시 제3자 테스트에 참여하여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차세대 특허넷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재 사용자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기억됩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 QA] 제가 주도적으로 QA를 진행한 첫 프로젝트는 나모인터랙티브 재직 당시 PubTree Editor라는 epub 제작 솔루션이었습니다. 또한, 메디트 재직 당시 담당했던 MeditLink 메인 QA로써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지인 소식에 의하면 해외 투자유치 및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 들어서 굉장히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재직 중인 교원에서는 2019년 기준 13개의 신규 상품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뜻 깊은 점은 단순 테스트만 해서 출시한 것이 아닌 계획부터 배포. 배포 이후에도 Known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실패 프로젝트 - 테스트] 테스트를 통해 프로젝트를 실패한 경험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개발이 없듯이 테스트 또한 완벽한 테스트가 없고, 최대한 다양한 테스트를 하기 위해 테스트 분석/설계를 하기 때문입니다. 테스트가 부족해서 또는, 테스트 범위를 잘 못 판단하여 발생한 이슈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생한 이슈는 제 분석 범위 내에 있는 부분이었고, 개발자에게 유사 이슈에 대한 히스토리를 제공하여 빠르게 대처한 경험이 있습니다. 배포 이후 이슈 발생을 테스트 실패라고 본다면 전 리스크 분석 및 테스트 범위 분석을 사전에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만약 배포 이후에 이슈가 발생한다면 대처 방안이 명확히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패 프로젝트 - QA] 주도적으로 QA 진행한 첫 프로젝트인 PubTree Editor가 어떻게 생각하면 저의 처음 실패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출시는 성공적이었으나 이후 마케팅과 영업의 실패로 제품이 판매되지 못하고, 회사가 경영악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내에서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로 저 자신을 칭찬했지만, 회사의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좋은 결실을 보지 못한 상품이 되어 좋은 경험이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은 프로젝트가 PubTree Editor인 것 같습니다.

 

향후 프로젝트 진행 시에는 최대한 프로젝트 제안 시점부터 QA로써 참여하여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잦은 이직을 안 좋게 보실 수도 있지만, 제 의지와는 다르게 어쩔 수 없는 이직도 있음을 참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Kt NexR에 입사하게 된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고, 회사의 보탬이 되고, 결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Kt NexR에서 품질을 논할 때 항상 제가 거론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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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 합격

1차 면접 : 불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