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 기본 가이드 - Chap.2] 야 너두 Jira 할 수 있어(feat.Confluence)

Jira 개념 알기(3분 컷)

Jira대한 기본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

• JIRA 사용의 시작은 이슈 생성 = 내가 할 일을 만드는 것
• JIRA는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도구(이슈 관리 도구 X)

앞으로 계속 연재하다보면 나올 개념을 잠깐 언급하면

✨ 할 일은 곧 Jira에서 Backlog(백로그)라는 용어로 사용하게 된다. 사실 Backlog는 할 일로 단순한 의미는 아니지만 아직 처음 시작하는 우리에게는 어려운 의미를 깊게 알 필요없습니다. 앞으로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Jira에서 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슈를 해결한다고 하면 대부분 소스코드를 작성하거나 수정해서 해결해 나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Jira 시스템에 대한 편견입니다. Jira에는, 정확히는 Jira의 프로젝트에는 이슈 유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슈 유형은 "화장실 가기"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Jira 시스템의 기본적인 컨셉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상세 내용
Project Categories	여러 프로젝트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관리
Projects	조직의 요구사항에 따라 정의 된 이슈들의 모음 or 집합
Components	하나의 프로젝트를 세분화시킬 수 있는 단위 구성요소에 따라 이슈들을 분류하는 데 사용됨
Versions	프로젝트의 특정시점을 지정하기 위해 사용 Release 일정을 관리 할 때 사용됨
Issues	JIRA 에서 관리할 기본 항목, 내가 해야 할 일을 구분함
Issue Types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기는 이슈의 종류를 의미 , 기본적으로 Bug, Improvement, Task, New Feature가 기본 정의되어 있음
Sub Tasks	특정 Issue 에 부가적으로 생길 수 있는 하위 이슈로 사용됨

그리고 Jira의 사용목적이 명확해야 합니다. 사실 이슈 트래킹 용도로 사용한다면 그렇게만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슈 트레킹으로만 사용하기에는 Jira라는 시스템의 기능이 너무 많고,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저는 커뮤니케이션의 용도로 사용을 추천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Jira를 이슈 트래킹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계시다면 아래 연재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ALM - 실무적용편] JIRA를 BTS(Bug Tracking System)로만 사용하고 있습니까? #1

 

 

 

Jira의 기본적인 사용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정 ‘이슈’를 누가 발견했는지, 누가 해결해야 하는지, ‘이슈’는 현재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한눈에 해결 및 관리함.
• 단순히 메일이나, 구두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보다 팀원들과 유관 부서와의 작업 현황을 확인하고 스케줄과 우선 순위를 조절할 수 있음.
• 실무자의 경우 ‘이슈’에 대한 역할과 임무를 분명히 할 수 있음.
• 협업 시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음.
• ‘이슈’ 해결에 대한 히스토리가 남기 때문에 후에 비슷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처리 과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지식 자산이 됨.
• 개발 단계에서 버그를 관리하고, 개발 소스 혹은 이미지의 수정 내역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임.

 

#1 일반적인 프로젝트 컨셉

우선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할 것은 프로젝트 컨셉입니다. Jira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프로젝트의 개념은 매우 중요하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종료하기까지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는 곳이 바로 Jira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일반적인 프로젝트의 개념이 그대로 Jira 프로젝트의 개념에 녹아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 컨셉

 

 

#2 아틀라시안에서 Jira를 이용한 컨셉

일반적인 컨셉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아키텍처로 Jira에서도 프로젝트 컨셉을 가져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매칭하여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Jira의 프로젝트 컨셉

 

 

일반적인 프로젝트에서는 이슈 유형(Issue type)을 구분하지 않지만 Jira에서는 이슈 유형을 구분해 놓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Jira에서는 이슈 유형의 구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나의 할 일이며, Backlog(백로그)라고도 불리고, 프로젝트를 끝내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하는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3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컨셉

그리고 실제로 Jira 프로젝트를 세팅하기 전 구성도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구성도는 실제 제가 Jira를 초기에 세팅할 때 그렸던 구성도이며, 이슈 유형을 어떻게 사용할지 간단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프로젝트 적용 컨셉

 

 

프로젝트 컨셉 중에 Level3에 대해서 구성한 것이며, 좀 추가된 내용은 요구사항 명세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은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 요구사항 A에 대해서 A 이슈가 필요하고, A 이슈는 보통 Epic으로 생성되며 Epic(A)는 여러개의 Story, New Feature, Task로 구성됩니다. 또한 개발중 발생한 Bug도 포함되기도 합니다. 

 

이슈 유형에 대해서는 다음 챕터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게 있구나하고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번 챕터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Jira 프로젝트의 개념입니다.

 

"Jira의 프로젝트 = 할 일의 모음이다. 할 일을 모두 해결하면 프로젝트가 종료된다" 라는 것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관련 참고 자료

https://wiki.kicco.com/space/JIRA/220528911/Jira%20%EA%B0%9C%EB%85%90%20%EC%84%A4%EB%AA%85

Jira + Confluence를 활용한 Agile 프로젝트 관리 (feat. ZenHub + Notion)

Atlassian 솔루션 - Atlassian 스크럼 프로젝트 관리 - 2부 체계적인 애자일 스크럼 프로젝트 관리

 

 

 

요약 : 애자일 프로세스, 프로세스, 프로세스 마이닝, 소프트웨어 qa, 웹 qa, 앱 qa, 아틀라시안, 지라, 컨플루언스